파, 버디, 보기? 초보자가 알아야 할 스코어 이해법

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‘파’, ‘버디’, ‘보기’ 등 다양한 스코어 용어가 낯설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초보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스코어의 기본 개념과 스코어카드를 작성하는 법을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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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골프 스코어의 기본 용어

골프에서는 각 홀의 기준 타수를 기준으로, 실제 친 타수에 따라 다양한 용어가 사용됩니다. 기본 용어를 익히면 경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.

파(Par): 각 홀마다 설정된 기준 타수로, 예를 들어 ‘파 4’인 홀은 4타 만에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.
버디(Birdie): 파보다 1타 적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를 말합니다. 예를 들어, 파 4 홀에서 3타 만에 공을 넣으면 버디입니다.
보기(Bogey): 파보다 1타 많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로, 파 4 홀에서 5타를 기록하면 보기가 됩니다.
이글(Eagle): 파보다 2타 적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를 말합니다. 파 5 홀에서 3타 만에 공을 넣으면 이글입니다.
더블 보기(Double Bogey):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 아웃한 경우를 말합니다.

이러한 스코어 용어는 스코어카드에 기록할 때 유용하며, 자신의 실력을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스코어카드는 경기 중 각 홀에서 플레이한 타수를 기록하는 표입니다. 초보자라도 간단한 작성법을 익히면 편리하게 자신의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.

홀 번호와 파: 각 홀에는 번호와 기준 타수(파)가 정해져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‘파 4’로 표시된 3번 홀은 4타로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.
실제 타수 기록: 각 홀에서 실제로 친 타수를 해당 칸에 기입합니다.
누적 스코어: 각 홀의 점수를 누적하여 합산 스코어를 계산하면 전체 스코어가 나옵니다.

스코어카드를 정확히 작성하면 경기 후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간단한 예시를 통해 스코어카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. 예를 들어, 파 4 홀에서 5타를 기록했다면 ‘보기’로, 3타를 기록했다면 ‘버디’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.

예시:

홀 번호	파(Par)	타수	스코어
1번 홀	4	5	보기
2번 홀	3	3	파
3번 홀	5	4	버디

이와 같이 각 홀의 기준 타수와 실제 타수를 비교해 기록하면 됩니다.

스코어카드에 기록된 스코어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잘했는지, 개선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이러한 점검을 통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, 목표를 설정해 연습을 이어가세요.